[영국 우한폐렴(2)] 런던 여행 코로나 바이러스 / 영국내 확진자 발생 후 현지 분위기
영국에도 우한폐렴 확진자가 발생했다. 1월 31일에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일주일만에 확진자가 1명 더 추가 되었다. 이에 따라 영국 항공이 중국을 오가는 비행기를 전면 취소하는 등 영국은 자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여러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1월 31일에 발생한 두명의 확진자는 요크에서 확진판정을 받고 뉴캐슬의 병원에 격리 치료 중이고, 이번에 발생한 확진자는 2월 6일에 브라이튼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 런던의 병원에 격리되어 있다. 참고로 요크는 잉글랜드 북부 내륙쪽에 있고, 브라이튼은 남부 해안가에 있다. 영국정부는 이번 확진자가 중국이 아닌 싱가포르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국 정부는 중국뿐 아니라 8개의 국가를 방문한 후에는 14일 동안..
영국
2020. 2. 11. 03:16